서산에 다녀오는길에 안국사에 잠깐 들렸습니다.
서산운산과 당진 정미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서산 안국사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고 당진 정미면에 속한걸 알았습니다.
아내는 옛날 음암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와본적이 있어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번에도 가는길에 한번 들리고 싶다고 해서 빗방울이 뿌리기 시작하는데도 잠깐 들려 사진 몇컷 찍었습니다.
옛날에는 큰절이었던 것인데 무슨일로 소실이 되고 돌로 된 미륵상암 남아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산행을 하며 이곳에 온적이 있어 낮선곳은 아닙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조용한 안국사에는 적막감이 감돕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 산사주위의 고요함이 깨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옛날에는 큰절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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