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딸네집에 놀러갔습니다.
100일이 지난 외손주가 있어 자주 가는 편입니다.
녀석이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절로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커가는 아이는 바로 우리 미래의 희망이지요.
이제는 웅알이도 하고 웃기도 하는 아가는 바로 평화로움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은 영하15도 이하로 내려갸는 강추위가 몰려왔습니다.
그동안 별로 춥지 않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더 추운 느낌입니다.
우리집 건물에서 내려다 본 동네 풍경입니다.
원룸건물에 손볼것이 있어 집건물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풍경을 내려다 봅니다.
추위로 거리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눈이 바닥을 덮을 정도로 왔습니다.
오후에는 산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집 뒷산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한시간 정도 산책하는 느낌으로 운동을 했죠.
낮의 온도도 영하 10도에 손발은 시려오고 오가는 사람도 산에 없습니다.
정말 춥기는 추운 모양입니다.
올해처음으로 천호지 저수지가 꽁꽁 얼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 천호지 산책길로 한가롭고 오가는 인적이 드문 일요일 오후입니다.
1월23일 어제 핸드폰을 갤럭시노트5로 개통을 했습니다.
사진이 전보다 확실히 선명함이 두렷합니다.
핸드폰의 진화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갤럭시노트5로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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