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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

아내의 북해도 여행

 아내의 여고동창 5명이 북해도 여행을 떠났다.

2년전 동네친구들과 나와 함께 그곳에 간적이 있어 왜  또가느냐고 했었는데...

똑같은 코스 재탕되는데도 재미있다는 답변이왔다.

눈으로 덮여있는 세상...색다른 풍경에 다시 매료되어 북해도에 빠져버린 것이다..

새로운 감정이 나오면서 다시 소녀들이 되어  수다를 떨면서 여행한 동창들과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화 러브레터 찰영지 오타루에도 당연히 갔습니다.

눈으로 쌓여있는 그곳모습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영화 러브레터 장면에 산을 보며 외치는 주인공 이츠키의 모습을 흉내내는 것 같습니다.

오겐기데스가? 하면서 말입니다.

겨울의 절정을 만끽하는 북해도 여행의 중년여성들 행복해 보입니다.

 

 

 

 

 

 

 

여고동창 5명의 북해도 겨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