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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입장에서 바라본 위례산과 성거산

 

오늘 입장에 있는 회사 근처 퇴근길에 바라본 위례산과 성거산이다.

해발 500미터 정도의 산으로 중턱까지 아카시아 꽃이 하얗게 핀 모습이 보인다.

엊그제 비가오고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어 하늘이 깨끗하다.

입장하면 포도, 포도도 거봉포도로 유명하다.

곳곳이 포도 과수원이다.

포도나무도 잎이 무성하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꽃대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점심시간이면 식사끝나는게 무섭게 30분정도 산책을 즐기곤 했었다.

아직 다리부상이 완전히 완괘된 상태가 아니라 걷기 운동은 자제하고 있다.

상처는 거의 고비를 넘겨 아무는 단계로 들어섰다.

날마다 가던 병원도 이틀에 한번 가고 내일가면 완치 단계로 들어선다고 말할지 못르겠다.

무척 상처가 깊었던 것 같다.

자전거 사고난지 거의 한달이 되가니 말이다.

이제 조금씩 마음도 안정이 되가고 세상을 살아가며 주의할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조심 조심 행동을 하지않으면 언제 어떤 사고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다.


만사를 조심하며 살자.

안그러면 더 힘든일이 다가온다.

요즘의 내좌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