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형님 손자가 셋이나 됩니다.
계속 중훈이가 벌써 아들을 둘이 낳았고 중구 아들도 20개월이 되어 제법 많이 컷습니다.
추석날은 이렇게 애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중훈이 아들 두형제가 할아버지 품에 안겨있습니다.
역시 손자들 사랑은 할아비가 최고지요.
애들 키우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으면 키우는게 반감됩니다.
사랑으로 키우고 사랑으로 커가는 손자들입니다.
증손자를 바라보는 어머님...
이렇게 애들이 커서 대를 이어가고 우리는 그만큼 저세상으로 가는길이 가까워질 겁니다.
그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니 어쩔수없습니다.
오늘 100일이 된 중훈이 둘째아들... 벌써 눈이 마주치면 웃어줍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100일뿐이 안된 녀석이 벌써 웃어주는게 말입니다.
가장 어린 새싹인 중훈이 아들을 안아보는 어머님...
이런행복이 나이든 어르신에게는 무엇보다도 바꿀수없는 순간입니다.
증손자를 안아보고 잘 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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