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반 집사람을 터미널에 태워다주고 태조산으로 향했다.
시골 고향친구 자식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어 집사람은 서울로 향하고 나는 태조산 등산 시작했다.
항상 올라가는 상명대쪽 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완만하게 태조산을 오르는데 백석대를 바라보며 능선을 타게 된다.
능선으로 완전히 올라서면 성거산쪽으로 가는길과 능선길이 나오는데 바로 능선길로 해서 해맞이 장소로 해서 다시 상명대쪽으로 하산했다.
태조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대머리 바위정상이다.
바위가 있는 곳인데 천안시내가 훤히 내다보여 정상처럼 보이는데 이곳은 간이 쉼터다.
아마도 사진찍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제대로 등산복도 못입고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 인증샷을 날렸다.
나는 승리한다는 브이자를 그리면서 말이다.
그래 힘차게 건강하게 살자, 그리고 운동하자.
태조산에서 가장 좋은 소나무 산책길이다.
난 이곳에 올때 가장 이곳을 좋아한다.
소나무는 여러가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선물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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