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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점심시간에 눈쌓인 입장들판으로 산책

 점심시간이면 30분정도 걷기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마침 눈이 와서 길은  미끄러웠지만 눈이 있어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올들어 낮시간 온도가 가장 추운 날씨 같습니다.

규칙적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말에 몇년째 점심시간 걷기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눈이 덮인 들판길을 중국어를 들으며 가는길이 즐거웠습니다.

 이길은 오늘 제가 처음 뚫어 간 발자욱이 남아있습니다.

좀더 쌓여있다면 걷기가 힘들었겠지만 적당히 있어 다행입니다.

초행길의 발자욱을 남기며 들판길을 산책합니다.

 

 

오늘 추위가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이제 다음주만 지나면 올 겨울도 막바지에 이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