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산행을 시작하는 시점이다.
아침 일찍 올라오니 사람들이 별로 없고 산속은 시원하기 그지없다.
중간중간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걷기 힘든 사람들은 이걸타고 온다.
우리는 걸어서 30여분 투자해 산행을 했다.
갈수록 백석산의 경치는 절경을 이루기 시작한다.
잔도도 보이기 시작하고 길은 끝이 없다.
저 아래 보이는 잔도가 유리잔도인데 그곳은 또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한사람에게서 10위엔 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만 6명 정도 된다.
뭔가를 만들면 고용이 이뤄지는 진리...
한국정부도 생각해야한다.
어떻게 저런 절벽위해 길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 기가막힌다.
북경에 가면 백석산에 한번 가보라...
그곳에는 장가계와 황산을 합쳐놓은 백석산이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 관광객들이 줄어들었는지 한번도 한국사람들을 마주친적이 없었다.
비행기탈때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그 많은 한국사람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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