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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사진

백석산 동문에서 서문쪽으로 가는길

백석산 유리잔도를 지나 이제 서문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백석산의 트래킹길은 너무도 잘 되어있다.

쓰레기 하나없으며 중간중간 직원이 근무하면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앗다.

최근에 개통한 것으로 길이 산뜻하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대부분의 중국은 지저분하고 정돈이 안된 것으로 인식이 되곤 하는데 이산에 오면 그런 인식은 사라진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수있는 포인트를 만들어 놓았다.

한마디로 트래킹길 최고라 말하겠다.

이쯤 가다가 중국인 부부와 한사람 더 즉 세사람일행을 만나 같이 갔는데 이게 문제가 되었다.

내가 중국어를 조금하니 이말 저말 하다가 정신이 없다보니 서문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에서 손해를 보았다.

내려가는 케이블카표를 끊었는데 동문에서 끊은것은 못쓰는줄 알고 새로 끊은 것이었다.

잠깐 사이의 실수로 3만원정도를 손해본 것이다.

동문에 와서 다시 환불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절벽위에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라.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중국은 한다.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입장료를 받으며 그곳에 고용을 늘린다.

우리나라 산들도 개발을 해야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얼마나 많은 고용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환경론자들은 절대 반대로 들고 일어나지만 어차피 자연과 사람은 공생한다.

공생하며 자연속에서 더 깊이 들어갈수 있는 것은 잔도를 만들고 케이블카를 만들어야 가능한다.

 

 

 

 

이사진은 나무하나 보호하려 계단을 만든 생각이 너무좋아 사진찍었다.

베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나무를 보호했다.

산속 절벽에 커피전문점과 음식점 또 호텔도 있는 건물을 발견했다.

전망이 끝내주는 이곳에서 하룻밤 잔다면 더할 나위없는 힐링이 될 것이다.

돈있고 시간있는자들아...

모두 이곳으로 와라...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