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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농사일기

농사를 시작했는데...

옛날 회사근처에 살다보니 노는땅이 있어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데...

이제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더이상 시간도 그렇고 힘도 들어 이제 그만 지으려 했다.

농사에 관심이 있는 가까운 친구가 있어 한번 하겠느냐했더니 한다고 해서 그에게 주려했다.

하지만 그의 아내가 반대를 했는지 그 다음날 안하겠다고 전해와 결국 다시 하게되었다.

상추씨와 시금치씨를 사서 열흘전에 뿌렸는데 많이도 났다.

나중에 솎아주어햐 할 것 같다.

싹이 나는 감자가 있어 감자를 심어보았다.

감자는 싹이 늦게 나서 금방 수확을 하는 작물이다.

올해 감자 수확은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하다.

과연 제대로 농사가 될지말이다.

 

작년에 심었던 당귀와 도라지밭이다.

싹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들도 제대로 농사가 이어질지...

완전 초보 농사꾼이라 내가 농사를 지으면서도 모르는 당귀농사와 도라지재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