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네 부부와 태조산 능선을 돌았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돌다가 대머리바위 근처에서 둘어앉아 가져온 막걸리와 밥,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
역시 산속에서 먹는 도시락은 맛이 기가 막히다.
산속에서 먹는 반찬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몇배의 맛을 낸다.
산에서 주는 여러가지 향기가 우리몸에 이롭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들어왔다.
아마도 그런 향기가 식욕을 돋구었을 것이다.
이런 모임을 서울쪽에 사는 기생이랑 경용이도 동참해보자고 했다.
이달중 또 한번 비슷한 모임을 할 것 같다.
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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