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장맛비

 비가 내린다.

아마도 한달여 제대로 된 비가 안와 가뭄의 날씨가 계속 되더니 이제 비가 온다.

비를 많이 기다렸던 나..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비가 아닐수없다.

한시간 가까이는 세찬비가 와서 온 골목이 물바다가 된다.

우리집 같은 경우 지대가 높아 물과는 별로 상관없지만 저지대 사람들은 아무래도 불안할게다.

 비는 농사와 너무 관계가 많다.

너무 많이 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이다.

 

오늘 천안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 내일까지 온다는 일기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