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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빗길에 뒷산 한시간 등산

 비오는 오후...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 되면서 약간 누그러졌다.

집에서 있기에는 너무 지루해 집뒷산으로 향했다.

요즘 항상 밭에 가곤했는데 오늘은 산으로 가기로 했다.

역시 조금씩 내리는 비를 우산으로 막으며 산길을 걸었다.

아무도 없는 산 오솔길...

새소리도 들리지않는다.

새들도 비가올때는 어디론다 숨어 있는 모양이다.

 

 

세차게 오는비...

그래도 산길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