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온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거라고 하더니 이제 일기예보를 보니 비켜간다.
오늘 오후 한시에 발표한 쁘라삐룬 태풍진로다.
비가 천안에도 이번에 백미리 이상 와서 또 태풍이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도 비켜간다.
태풍은 찬기운을 싫어하는데 한반도 다행히도 찬 기온이 있어 동해로 빠져가가는 모양이다.
울룽도와 독도를 지나갈 것 같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큰 태풍이 몇년동안 없었던 것 같다.
태풍이 오면 무조건 피해를 동반해서 온다.
자연재해중에 태풍의 피해는 크기에 항상 걱정이 앞선다.
어쨋든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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