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진천 보탑사에 들린다.
다른 사찰보다 깔끔하고 꽃도 많아서 둘러보는데 싫증이 안난다.
주지 스님이 꽃을 좋아하는지 주변에는 각종 꽃들이 철따라 핀다.
언제가도 꽃은 항상 우리를 반기는게 이 사찰의 특징이다.
소원표를 잠깐 들여다보았다.
건강과 합격을 바라는 표가 가장 많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보인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재물인가보다.
보탑사를 나와서 진천 생태공원에 들렸다.
이공원도 잘 정비되어있어 가족나들이에 가장 안성맞춤이다.
진천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다.
특히 정자가 여러개 만들어져 대청마루처럼 쉬었다 가기에 너무좋다.
난 한참을 낮잠을 자며 이곳에서 쉬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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