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안면도 백사장항에 왔다.
대하축제가 한창인 이곳은 대하를 먹으려고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에 오면 항상 가는곳, 드르니항과 연결된 연륙교에 올라간다.
외손자녀석도 이곳이 좋은지 할머니 손을 잡고 잘도 걷는다.
위사진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외손자 녀석은 할아버지랑 사진을 찍자했는데 표정이 이상하다.
할머니는 좋은데 할아버지는 별로에요하는 표정....고개를 아래로 숙여버린다.
대하와 꽃게를 사다가 바로 이식당에서 구워먹고 꽃게는 탕과 찜으로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니 맛이 별나게 좋다.
뭐든지 철로 먹는 음식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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