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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청주미호천 파크골프장에 가보다.

 

 청주문암생태공원 근처에 있는 청주 파크골프장에 가보았다.

청주에 볼일이 있어 가는길에 들려본 미호천 파크골프장,  기대보다 코스가 너무 좋았다.

그동안 아산, 예산, 서산 파크 골프장을 들려보았지만 아내는 그중에서 이 미호천 파크골프장에 가장 잘 된 골프장이라고 칭찬한다.

 입구에는 연습하는 연습장도 마련되어있고 각 홀마다 쉴수있는 벤취도 준비되어있는게 특징이었다.

그것도 37홀이나 준비되어있는 큰 골프장으로 여유있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다.

중간 중간에 있는 나무들도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

잔디로 적당히 잘 깍아져 있는게 공이 잘 굴러가고 멈춰진다.

천안의 도솔공원의 파크골프장은 사실 경쟁이 되지도 않는다.

이런 지방의 도시에 좋은 골프장을 마련한 시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아내가 장타연습을 집에서 많이 했는데 그런대로 효과가 있다.

장타를 못치는 아내에게 골프 폼을 가르치며 알려주었는데 혼자서 노력을 많이 하더니 전보다 거리가 나간다.

정확도만 높이면 최고의 파크골퍼가 될 것이다.

 

 

청주시 미호천 파크 골프장 너무 잘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