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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몇일은 장마로 오랜만에 천안에 비다운 비도 많이 내렸습니다.

아들 내외는 사이판으로 휴가를 떠났고 딸네 가족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휴가철에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자식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대로 집에 머물며 한들문화센터와 파크골프장을 들락거립니다.

회사를 다닐때는 유일하게 몇일 쉬는 날이다보니 기다려지고 무언가 계획을 세우고 했지만 지금은 그런일이 없습니다.

매일 휴가나 마찬가지니 좋기도 하지만 별난 추억을 못만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이판에 간 아들내외는 오픈카를 빌려서 하루 돌아다닌 모양인데 비가 오락가락하여 별재미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하늘빛을 보니 참 아름다운 휴양지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보내는 아들부부를 보니 저도 따라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자식의 행복이 바로 우리의 행복과 이어지는가 봅니다.

 

 

 

 

 

 

 제주도에 간 딸네 가족, 유치원 친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양입니다.

막내 윤재도 물속에서 놀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모습은 지난 5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수영하며 노는 저의 모습입니다.

5월인데도 바닷물은 따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 휴가는 바로 지난 5월의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올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