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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종교집단 하나로 한국이 코로나 19의 핵폭탄이 터졌다.

적극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는 신천지 교회.

천안에 사는 나는 가끔 주요 거리에서 포교활동하는 신천지 신자들을 보곤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면 그들은 꼭 있었다.

영하 10도가 되는 혹한에서도 그들은 거리를 지키며 포교활동을 한다,

참으로 무서운 집단으로 생각되었는데 기어이 터질게 터지고 말았다.

수십만의 중국인들이 한국에 여행을 와도 공항에서부터 잘 막아왔는데 어찌 국내 종교집단의 한방에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앙도 이런 재앙이 있는가?

참으로 안탑깝고 힘든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다.

국가에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급속도로 퍼지는 전염병을 아무리 국가가 발버둥친들 이미 너무 많이 퍼진 확진자들,,,

시간을 잃은 것 같다.

스스로 피해 산속에 들어가든지 집에 꼼짝하지말고 있지 않은한 위험을 곳곳에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천안에는 청정지역이지만 머지않아 천안에도 확진자가 나올 것이다.

너무 과하면 뭔가 일이 터진다는 옛말이 하나도 안틀리다.

신천지 사람들이 너무 세상을 쉽게보고 자기네 세상으로 만들려고 했던것이 이런 화를 불러오는 것이다.

이미 터진 봇물 무엇으로 막을 것인지...국민들 모두 단단히 맘먹고 이 위기의 순간을 넘겨야만 할 것 같다.

우리나라 교회도 모두 반성해야한다.

이기주의의 종교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게 크게 보고 살아가야한다.

자기들만의 세상이 아니라 공동의 세상, 한국이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