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나라가 요란합니다.
저도 중국 황산을 다녀온지 오늘 딱 보름이 됩니다.
처음 친구들과 여행을 떠날때만해도 간간히 뉴스에 신종바이러스페렴이 중국 우한시에서 생겼다고 들려왔습니다.
친구들중에 이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참좋은 여행사에 직접가서 담당자에서 물어보았습니다.
여행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문제가 없겠느냐고...
대답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육류를 취급하는 사람만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일반인은 전염이 안된다는 대답을 듣고 친구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3박4일 걱정없이 황산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왔을때만해도 별 걱정이 없었고 뉴스에는 간간히 우한시 상황이 나오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몇일전부터 난리가 난겁니다.
사람과 사람이 전염이 되고 한국에도 오늘까지 4명의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중국우한과 전 중국에서 3000명이 넘게 확진이 되고 사망자도 30여명이 되는 상황입니다.
전세계가 조금씩 공포에 싸이고 있습니다.
직접 우한에 사는 사람은 더 할 겁니다.
그쪽에 사는 교민들이 몇일있다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이곳 전안의 연수원에서 보름동안 있을 거라고 합니다.
과연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어떻게 심각하게 나갈지 지금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 만명넘게 걸릴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몇만명이 걸려 몇천명의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다는 뉴스도 있는걸 보면 정말 무서운 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엊그제 중국에 갈때 별거아니라는 병이 이렇게 심각하게 되어버린걸 봅니다.
중국은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합니다.
이나라는 냉장고음식을 싫어합니다.
생고기,생야채를 사서 요리해먹는게 이들의 식사방법인데...비위생적인 관리가 이런 전염병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변하기는 변하고 있는데 이런면에서는 변화가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위생적으로 모든걸 바꿔야합니다.'
변한음식,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키고 냉장고를 생활화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을 변하지 않은한 계속 나올 겁니다.
너무나 큰 중국... 하나의 중국이 되다보니 이런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또 동창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3월달에 동창들하고 배트남에 여행가는데 이것도 힘든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계속 뉴스를 지켜볼 겁니다.
어떤식으로 상황이 변할지 말입니다.
확실한건 중국의 비위생적인 시장과 식료품관리는 반드시 바꿔야합니다.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변화된 시장과 식당, 식재료 관리가 정부주도로 해야할 겁니다.
대부분의 신종 전염병이 중국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중국정부는 알아야 합니다.
중국은 정부주도로 정책을 하기 쉬운나라이니 결심만 서면 할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빨리 진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진정되어 줄어드는 환자 소식을 기다립니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교집단 하나로 한국이 코로나 19의 핵폭탄이 터졌다. (0) | 2020.02.23 |
---|---|
천안 메가박스에서 기생충 영화를 보았다. (0) | 2020.02.15 |
한국인은 문화수준 과연 선진국 일까? (0) | 2019.12.29 |
지금도 일본차를 사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0) | 2019.09.14 |
운동과 여행이 최고 보약이라 생각한다. (0) | 201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