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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오늘 산책을 하면서 희망을 갖고 살자고 맹세한다.

 여전히 코로나가 극성부리는 요즘 산에 갑니다.

산에는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어느부부는 한적한 구석에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어수선 한데 여유를 찾는 모습은 산에서만 볼수있습니다.

산은 우리를 포근하게 품어주즌 곳입니다.

아주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간들을 아가같이 품어주면서 편안하게 해줍니다.

 

 여기는 부대동을 개울가입니다.

산에 올랐다가 내려와 마을길로 내려와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해서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오늘은 마을 아줌마들 4명이 나란히 길를 내랴갑니다.

60대정도로 보이는 이들은 거의 매일 보는 사람들입니다.

코로나로 뒤숭숭한 마음을 이렇게 산책하며 사이좋게 나란히 걸어 내려가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옆에 있는 강아지도 마을 아줌마들 틈에 끼어 같이 걸어갑니다.

강아지도 이들 아줌마들과 친구가 되어 산책길을 동행합니다.

인생길에 이렇게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합니다.

혼자 살수없는게 인간입니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즐겁게 취미를 같이 하는 것은 인생의 활력소임에 틀립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152명에서 87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거의 사라지는 상태까지는 아직도 한달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학도 연기되고 사회시설이 아직도 문을 걸어잠근 상황입니다.

열흘정도 지나 10명이 확진자라는 뉴스를 기대해봅니다.

이미 미국은 만명이 넘어 확진자가 폭팔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럽국가들도 비상으로 치닫는 코로나 사태,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만 올림픽때문에 비정상적으로 검사하는 상태입니다.

곹 올림픽이 취소되면 폭팔적인 환지에 일본열도가 들석일거로 생각됩니다.

상황은 어렵게 가지만 희망을 잃으면 안됩니다.

몇개월 안으로 모든게 정상적으로 가길 기원합니다.

정상으로 가는게 그렇게 좋아던걸 지금에서야 깨닫는다고 말합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힘을 내는 삶을 살아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고갯길 다음은 내리막길이 기댜리고 있다는 걸 잊지말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