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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산에는 진달래 꽃이 활짝 피었다.

 

 

 

 

뒷산에 요즘 날마다 아침마다 올라갑니다.

두시간에서 두시간반 산에서 지내다가 내려와 아침을 먹는데 산에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최근에는 진달래꽃이 만개를 하면서 꽃보는 재미도 있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헬스장 운동길이 막히면서 이곳에 오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산보다 안전한 바이러스 차단방법이 없으니 당연하겠지요.

봄은 찾아오고 이제 바이러스도 물어갔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다행인 것은 어제 150명이 넘는 화진자에서 98명으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집단 감염을 줄여야하는데 아직도 대구,경북지역의 요양원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느슨한 지자제장들의 관리가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맨날 말로남 협조를 호소만 하지 특별한 관리정책이 없는 대구와 경북 자치장들, 정말 답답합니다.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공무원을 동원해서라도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