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이섬에 가려면 진도 대교를 지나야하는데 들어갈때는 모든사람이 발열검사를 받아야한다.
별이상이 없는 우리가족은 모두 무사통과하여 솔비치 콘도로 향하였고 다음날 돌아올때 진도대교 전망대에 올라가 차한잔 마시고 왔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층은 입장금지되어있었다.
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전망대를 가는데 그곳은 포기하고 3층 카페로 올라가 차를 한잔씩 마시면서 진도의 바다를 관광하였다.
역시 이곳에서도 외손자 두녀석이 너무 좋아하면서 우리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었다.
애들과 함께하는게 역시 최고의 즐거운 시간이다.
집에 있는 것보다 야외에서 놀기좋아하는 아이들...
이런 여행은 아이들 위주가 되니 그런대로 위안이 된다.
모든 지역에 관광객들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를 보면 외국은 정말 심각하다.
유럽은 하루에 사망자가 천명씩 나오고 미국는 더 심각하게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한다.
언제나 이런 불안한 상태가 수그러들지 앞이 보이지않는 지금이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처럼 앞이 훤히 나타나는 미래가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희망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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