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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여행 후기

가족들과 함께 장성 편백나무 숲 산책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호홉기 질환이 문제가되는 요즘... 공기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된다.

아내가 좋아하는 편백나무숲, 전남 장성에있는 편백나무 치유의 숲으로 가보았다.

우리부부는 두번째 방문이고 애들부부는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다.

하늘로 쭉쭉 벋어있는 편백나무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해서 호홉기 병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다.

아는 사람이 페암이 걸린 사람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몇달간 머문적이 있었다.

하지만 꽃가루가 봄에는 많아 좋지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숲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 같다.

26개월된 손자도 기분이 좋은지 한참을 걸어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안한다.

6살난 첫째 외손자고 연신 기분이 좋다고 소리지르면서 산책길을 올라간다.

애들에게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산행일게다.

우리 아들딸부부들도 처음 와보았지만 너무 좋다고 이야기한다.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산책하는 풍경은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풍경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뭔가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바로 이런 편백나무 숲이 그런 새로운 환경경험을 만끽하게 해주는 것 같다.

힘든 삶에서 활력을 원한다면 이런 숲여행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