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숲에 또 가보았습니다.
장성 편백나무숲을 보고 다음날 전북완주 상관 편백나무숲에 가기로 한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사람도 없고 편백나무 숲에서 좋은 공기를 실컷 마셔보았습니다.
장성 편백나무숲과 비교를 해본다면 장성은 나무수령이 오랜된 나무들이 많이 있고 완주 상관 편백나무는 수령이 작은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산책길은 장성 못지않게 길고 혼자 일렬로 걷기에 알맞게 산책길을 만들어 놓은 점은 좋았습니다.
산책길을 가는데도 공을 가지고 가며 차며 가는 둘째외손자녀석은 정말 공을 좋아합니다.
앞으로 더 크면 축구교실에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산길에서도 축구하는 녀석은 그녀석뿐일 겁니다.
콘도에서 이틀밤을 지내고 편백나무숲에서 지낸 여행입니다.
그런대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편백나무숲이 전환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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