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유월 중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번이 지나고 있군요.
특별한 한해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은 코로나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월 초 중학교 동창들과 다녀온 황산여행을 끝으로 하늘길은 막혀버렸습니다.
코로나 발생한 중국에 다녀온후 일주일이 지나자 우한이 봉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해외여행은 줄줄히 취소되었습니다.
3월의 베트남 여행, 4월 호주,뉴질랜드여행 모두 취소가 되면서 이제 해외여행은 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백만명의 확진자와 11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젊은 사람은 문제가 없는 모양인데 노인들이 대부분 희생자들입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심각하게 중병으로 발전하는 모양입니다.
면역기관이 약해지면 당연히 전염병에 취약하겠지만 나이먹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세상을 등진다면 억울한 것 같습니다.
한국도 최근들어 50명씩 수도권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방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수도권에서만 유독 매일 발생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사는 곳은 사람살곳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도 뉴욕이 가장 심한 곳이고 한국은 수도권에서 코로나가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삶의 방식이 앞으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자연과 가까운 곳이 최고의 삶의 지역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인구가 적은 곳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실이 진실로 확인된다는 말이죠.
우리는 정말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야 합니다.
흙을 만지고 숲속에서 숨을 쉬며 사는 삶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이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무조건 복잡한 대도시에서 경쟁하면서 살려고 사는 삶이야 말로 최악의 인생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삶의 가치는 증명이 되었습니다.
자연과 어울리며 살아야한다.
자연을 거슬리면 악마가 찾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모두가 이기적으로 되는 도시의 삶, 그런 전염병에게는 최고로 좋아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