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자전거 사고로 입원한지 5일이 되간다.
수술은 월요일에 하였고 지금 수술부위가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금방 퇴원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입원기간이 길다.
어깨 탈골된 부위를 쇠를 박아서 그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근육이완제 링거를 계속 맞고 항생제도 투여받는다
내가 입원한 곳은 6인실인데 5명이 들어와 있다.
사다리가 어긋나며 떨어진 사람, 오토바이 사고로 온사람, 망치질하다가 쇠조각이 살에박혀 수술을 한사람등등이다.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평소에 조심성이 많아서 사고가 나지 않으면 좋은데 본의 아니게 사고는 찾아온다.
아직도 예전 밥맛이 되돌아 오지 않았다.
병원밥이 싱겁고 잘 나오는 편이 아닌 것 같다.
어제까지 변비가 없어 걱정했는데 어제 저녁때 해결이 되었다.
이곳에 입원한 사람중 일주일동안 변을 보지 못해 고생한 사람을 봐서 나도 걱정이 되었는데 해결이 되었다.
입원생활 정말 힘든 생활이지만 처음해보는 이경험 달게 받으련다.
아내에게 병원에 한번도 입원 한적 없다고 일주일전 이야기하고 현실이 되어 찾아왔다.
마침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있어 무료한 시간을 그것에 집중한다.
그공부에 집중하라고 입원시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책을 열심히 보고있다.
오늘 오후 외손자 두녀석과 딸과 사위, 아들부부가 찾아와 위로해주었다.
작은 손자녀석은 나를 보더니 입술을 깨물며 놀란표정으로 쳐다본다.
녀석들을 안아보지도 못하는 심정 정말 안타깝다.
우리 병실에 중국인 간병인이 있다.
하루 9만5천원이란다.
식사는 환자가 식사할때 밥만 추가해서 먹는다.
오토바이 사고난 사람을 간병하고 있는데 잘 하는 것 같다.
60정도 되보이는 여성인데 최대한 친절히 하려 노력하는게 보인다.
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어느한곳을 지정해 간병인이 필요하며 서로 연락하여 왔다갔다한다.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자리는 모두 그들차지다.
건설현장, 이런 병원현장에도 온통 중국에서 온 사람들로 채워진다.
의사말로는 이번주까지는 있으라 하니 아마도 퇴원일이 월요일정도 될 것 같다.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 이제야 해본다는 심정으로 즐겁게 받아드리려 한다.
어제 나훈아 특집방송이 있었다.
신곡과 히트곡 30여곡 2시간반동안 진행되었는데 병원 휴게실 조그만 화면으로 보았다.
사실, 우리집은 나훈아 방송땜에 큰화면의 최신 테리비를 들여놓았지만 아내 혼자 보았다.
그 방송에서 나훈아의 말이 생각난다.
세월을 붙잡아 놓으려면 새로운 경험을 해야한다.
파출소에 가본적이 없다면 음료수 사들고 들어가 경험을 해보란다.
정말 예술혼이 넘쳐나는 가수임에 틀림없다.
작년에 3개 라이브 무대르 찾아다닐 정도로 나훈아 팬이다.
신곡중 테스형이라는 신곡이 있어 들어보았는데 정말 멋있는 곡이다.
가사에서 소크라테스가 한말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나온다.
인생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지만 테스형도 모르더라는 가사 내용이다.
내삶에서 이렇게 병원입원생활 처음이지만 앞으로 또 있을 것이다.
나이가 먹으면 병원과 가까워져야 한다고 한다.
가능하다면 오지 않는게 좋겠지만 테스형도 그것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운명이 어찌될건지 나도 모르고 테스형도 모른다.
수술은 월요일에 하였고 지금 수술부위가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금방 퇴원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입원기간이 길다.
어깨 탈골된 부위를 쇠를 박아서 그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근육이완제 링거를 계속 맞고 항생제도 투여받는다
내가 입원한 곳은 6인실인데 5명이 들어와 있다.
사다리가 어긋나며 떨어진 사람, 오토바이 사고로 온사람, 망치질하다가 쇠조각이 살에박혀 수술을 한사람등등이다.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평소에 조심성이 많아서 사고가 나지 않으면 좋은데 본의 아니게 사고는 찾아온다.
아직도 예전 밥맛이 되돌아 오지 않았다.
병원밥이 싱겁고 잘 나오는 편이 아닌 것 같다.
어제까지 변비가 없어 걱정했는데 어제 저녁때 해결이 되었다.
이곳에 입원한 사람중 일주일동안 변을 보지 못해 고생한 사람을 봐서 나도 걱정이 되었는데 해결이 되었다.
입원생활 정말 힘든 생활이지만 처음해보는 이경험 달게 받으련다.
아내에게 병원에 한번도 입원 한적 없다고 일주일전 이야기하고 현실이 되어 찾아왔다.
마침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있어 무료한 시간을 그것에 집중한다.
그공부에 집중하라고 입원시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책을 열심히 보고있다.
오늘 오후 외손자 두녀석과 딸과 사위, 아들부부가 찾아와 위로해주었다.
작은 손자녀석은 나를 보더니 입술을 깨물며 놀란표정으로 쳐다본다.
녀석들을 안아보지도 못하는 심정 정말 안타깝다.
우리 병실에 중국인 간병인이 있다.
하루 9만5천원이란다.
식사는 환자가 식사할때 밥만 추가해서 먹는다.
오토바이 사고난 사람을 간병하고 있는데 잘 하는 것 같다.
60정도 되보이는 여성인데 최대한 친절히 하려 노력하는게 보인다.
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어느한곳을 지정해 간병인이 필요하며 서로 연락하여 왔다갔다한다.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자리는 모두 그들차지다.
건설현장, 이런 병원현장에도 온통 중국에서 온 사람들로 채워진다.
의사말로는 이번주까지는 있으라 하니 아마도 퇴원일이 월요일정도 될 것 같다.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 이제야 해본다는 심정으로 즐겁게 받아드리려 한다.
어제 나훈아 특집방송이 있었다.
신곡과 히트곡 30여곡 2시간반동안 진행되었는데 병원 휴게실 조그만 화면으로 보았다.
사실, 우리집은 나훈아 방송땜에 큰화면의 최신 테리비를 들여놓았지만 아내 혼자 보았다.
그 방송에서 나훈아의 말이 생각난다.
세월을 붙잡아 놓으려면 새로운 경험을 해야한다.
파출소에 가본적이 없다면 음료수 사들고 들어가 경험을 해보란다.
정말 예술혼이 넘쳐나는 가수임에 틀림없다.
작년에 3개 라이브 무대르 찾아다닐 정도로 나훈아 팬이다.
신곡중 테스형이라는 신곡이 있어 들어보았는데 정말 멋있는 곡이다.
가사에서 소크라테스가 한말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나온다.
인생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지만 테스형도 모르더라는 가사 내용이다.
내삶에서 이렇게 병원입원생활 처음이지만 앞으로 또 있을 것이다.
나이가 먹으면 병원과 가까워져야 한다고 한다.
가능하다면 오지 않는게 좋겠지만 테스형도 그것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운명이 어찌될건지 나도 모르고 테스형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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