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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어느새 봄이 완전히 우리 속으로 들어왔다.








오랜만에 천호지를 한바퀴 돌았다.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천호지 산책로를 한바퀴 도는 것 같다.
그동안 파크골프를 하느라 천호지를 산책할 생각을 하지도 않았는데 최근에 도솔구장이 잔디보호로 한달정도 닫으면서 천호지 산책로를 돌아본다.
일주일 사이로 벚꽃이 활짝 피었다.
몇일전까지도 만개할거라 생각도 안했는데 몇일 사이 천호지 주변의 벚꽃나무에 꽃무지개가 피었다.
사람들도 많이 몰려들어 천호지 산책로를 돌면서 사진을 찍고 봄기운을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