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야 모교 교장취임을 축하한다
천안/영로
길고긴 터널을 벗어난
교직의 자락에서 활짝핀 꽃 한송이...
붉은 노을이 황홀하게 빛이나는구나.
솟아오른 영화의 성공의 빛이다.
나도 너도 그저 감흥에 젖어 든다.
어린시절...순수함을 잃지말거라.
거침없는 너의 언어에 친구들이 놀랐지.
이제 새희망으로 어린 후배들에게 모든걸 바쳐라.
그동안의 깨달음을 총총함으로 후배들에게 전달해줘라.
우리가 학교다닐때. 기억했던 구태성 교장선생님...
정말로 정열을 가지신 분이었지.
자신을 비워 겸손을 품게 하시고
더욱 높은 반석 위에 서도록 날마다 말씀하셨지.
애들아~
희망의 빛이 온다.
절대 절망하지 말고 노력하거라.
조영화의 해미중 교장선생님으로 승진함을 축하하며
2006.8.25
중학동창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