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 하늘에 뭉게구름 봄을 싣고 어디론가 떠난다. 구름속에 가린 햇살 살짝 웃고 사라진다. 어느사이 봄의 얼굴이다. 농부의 바쁜 일손을 재촉하는 봄바람의 향기... 온 대지를 덮는다. 어느사이 농부의 얼굴에 땀방울이 맺힌다. 눈부신 봄의 향연이 따스한 햇살에서 간질이는 봄바람에서 어느사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봄이다!!!! 소리치고 싶다. 2007/03/22 저녁 천안/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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