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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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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강남역에서정자역까지 몇일전 개통한 신분당선을 타보았다. 바로 오늘...2011년 11월 첫번째 토요일에.... 마침 강남역주변에서 대우차에서 평생을 받쳐 일한 인하공고전 동창딸 결혼식이 있어 끝나고 천안가는길에 신분당선을 타보았다. 신분당선이 출발하는 역부터 깨끗하고 새로지은 지하궁전이었다. ..
11월 1일 아들에게 보낸 메일 사랑하는 아들... 중원아. 청원으로 간지 2개월 되었구나. 집에서 항상 같이 있다가 떨어져 지내니 네가 많이 생각난다. 그러면서도 회사생활 잘하고 있는 너를 보면 맘이 든든하구나. 회사가 바쁘다보니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잘 적응하는 너를 보며 이제서야 철이 들었다는 느낌..
당진 형님의 회갑을 맞아 건강을 생각해보다. 가을이 우리 몸과 마음에 깊숙이 들어온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낮도 짧아져 아침7시정도 되야 날이 밝아지는게 겨울이 머지않았음이 틀림없다. 지난 일요일에는 서산에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당진에 사는 다섯째 동서 회갑식사가 있기 때문이다. 집사람의 다섯째 ..
친구들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친구들과 테레비를 보고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장가계로 출발하는ㄴ 바행기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는중 입니다. 천안에서 한시간40분 걸립니다. 공항에 오면서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스마트폰으로 몇장 찍었습니다.
2011년 9월26일 요즘 이야기 이영로 22:23|yozm [Daum블로그]부천에 계신 부모님 그리고 4형제가 모여 덕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덕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4형제가 함께한 하루... 즐거운 대화와 옛날 어린시절이야기... 부모님 이야기 끝이 없습니다. 형제간의 이런 대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일하게 이..
삶과 죽음...그리고 인생이란 가을의 기운이 온몸을 파고드는 요즘... 가까운 지인이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삶이란 무엇이고 죽음이란 건 끝인가? 그런 질문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몇일전에 같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했었던 셋째동서의 죽음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나이 69세... 아직도 십년 ..
구시울에서 만난건 옛추억과 시골생활의 모습이었다. 시골을 가봅니다. 가끔.... 초등학교 동창집, 처갓집 동네... 시골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익어가는 가을빛을 보노라면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감나무... 가장 먼저 가을 알리는 나무입니다. 처가집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몇컷을 찍어보았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