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결혼을 해서 부부의 정을 듬뿍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살다보면 가끔은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재미없는 삶이라고 느낄때도 있다.
역시 행복한 삶이라고 느낄때는 아내가 옆에서 나만 생각해주는 것을 느낄때...
<역시 당신뿐이야> 그런생각이 들때다.
어쩌다 아내가 투정부리고 자기고집대로 뭔가를 할때는...
<왜 이여자와 결혼해 힘이드나>
그때 재미없는 삶이다.
내게는 부부의 정이 샘이 나는 친구가 몇명있다.
한부부는 매일 어디를 가도 붙어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친구...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부부가 24시간 같이 있다.
벌써 6개월여 되가는 것 같은데...
한달에 한번꼴 그친구 부부를 만나지만 너무나 행복한 모습에 나도 회사를 그만두고 같이있고 싶을 정도다.
어떻게 24시간 같이 지내는가 궁금해 넌지시 물어보는데...
집에 있으면서도 서로 재미있게 지낸댄다.
남편이 컴퓨터 고스톱에 빠져있어도 옆에서 음료수 갔다주며 짜증한번 부리지 않는 아내...
돈못벌어온다 한번도 잔소리하지 않는 아내...
참 좋은 배필을 만나 서로 격려하는 부부애가 넘치는 그친구를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엇그제 한번 평일 짬을 내어 천안 근교 산을 올랐다고 카페에 올렸다.
그친구는 그다음날로 그산에 부부가 와서 내가 간 그산을 오른다고 전화가 왔다.
옆에는 든든한 그의 아내가 지키고 있고 크게 웃는 웃음소리가 전화에 들린다.
어디를 가도 따라가는 아내...
그렇게만 산다면 그게 인생의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십오년 가까이 같이 살면서 신혼때 처럼 항상 아껴주며 사는 부부애...
아마도 부부중 누가 먼저 갈때...상상이 안된다.
내가 그친구를 항상 옆에서 지켜볼거다.
올겨울 눈이 갑자기 많이 온날...
그날도 천안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올라가면서 길이 미끄러워 차가 사고가 많았댄다.
그때 그친구 옆에 탄 아내를 7인승 밴인 그의차 중간에 옮기게 했다.
내가 죽더라도 당신만은 살아야 한다면서 중간의자에 태운 그친구...
그정도 부부애라면 누가 뭐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아닐까?
또 천안에 한친구...
천안친구도 부부가 24시간 같이 지내는 친구다.
그친구 집에 자주 가보지만 항상 느끼는게 부부의 정이 집안 구석 구석 냄새가 난다.
밥상을 내올때 항상 옆에서 시중을 드는 그친구...
식사를 끝내면 그릇 하나 하나 설거지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본다.
항상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내에 대해서 좋지않은 말을 하는걸 기억이 없다.
남편친구들이 몰려와도 언제라도 환영하며 식사를 대접한다.
남편의 행복한 모습이 당신의 행복으로 생각한다.
자기의 아내가 세상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모습이 옆에서 보아도 표시가 난다.
아내가 무슨말을 해도 부정적인 말을 들은적이 없다.
부부라는 것...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붙어서 살고 붙어서 자고 죽어서도 옆에서 자는게 부부 아닌가 생각한다.
언제가는 죽을때 헤어지게되지만 같이 살고있는한 행복해야 한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살자.
아마도 이게 부부간에 잊지말아야할 표어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살다보면 가끔은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재미없는 삶이라고 느낄때도 있다.
역시 행복한 삶이라고 느낄때는 아내가 옆에서 나만 생각해주는 것을 느낄때...
<역시 당신뿐이야> 그런생각이 들때다.
어쩌다 아내가 투정부리고 자기고집대로 뭔가를 할때는...
<왜 이여자와 결혼해 힘이드나>
그때 재미없는 삶이다.
내게는 부부의 정이 샘이 나는 친구가 몇명있다.
한부부는 매일 어디를 가도 붙어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친구...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부부가 24시간 같이 있다.
벌써 6개월여 되가는 것 같은데...
한달에 한번꼴 그친구 부부를 만나지만 너무나 행복한 모습에 나도 회사를 그만두고 같이있고 싶을 정도다.
어떻게 24시간 같이 지내는가 궁금해 넌지시 물어보는데...
집에 있으면서도 서로 재미있게 지낸댄다.
남편이 컴퓨터 고스톱에 빠져있어도 옆에서 음료수 갔다주며 짜증한번 부리지 않는 아내...
돈못벌어온다 한번도 잔소리하지 않는 아내...
참 좋은 배필을 만나 서로 격려하는 부부애가 넘치는 그친구를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엇그제 한번 평일 짬을 내어 천안 근교 산을 올랐다고 카페에 올렸다.
그친구는 그다음날로 그산에 부부가 와서 내가 간 그산을 오른다고 전화가 왔다.
옆에는 든든한 그의 아내가 지키고 있고 크게 웃는 웃음소리가 전화에 들린다.
어디를 가도 따라가는 아내...
그렇게만 산다면 그게 인생의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십오년 가까이 같이 살면서 신혼때 처럼 항상 아껴주며 사는 부부애...
아마도 부부중 누가 먼저 갈때...상상이 안된다.
내가 그친구를 항상 옆에서 지켜볼거다.
올겨울 눈이 갑자기 많이 온날...
그날도 천안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올라가면서 길이 미끄러워 차가 사고가 많았댄다.
그때 그친구 옆에 탄 아내를 7인승 밴인 그의차 중간에 옮기게 했다.
내가 죽더라도 당신만은 살아야 한다면서 중간의자에 태운 그친구...
그정도 부부애라면 누가 뭐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아닐까?
또 천안에 한친구...
천안친구도 부부가 24시간 같이 지내는 친구다.
그친구 집에 자주 가보지만 항상 느끼는게 부부의 정이 집안 구석 구석 냄새가 난다.
밥상을 내올때 항상 옆에서 시중을 드는 그친구...
식사를 끝내면 그릇 하나 하나 설거지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본다.
항상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내에 대해서 좋지않은 말을 하는걸 기억이 없다.
남편친구들이 몰려와도 언제라도 환영하며 식사를 대접한다.
남편의 행복한 모습이 당신의 행복으로 생각한다.
자기의 아내가 세상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모습이 옆에서 보아도 표시가 난다.
아내가 무슨말을 해도 부정적인 말을 들은적이 없다.
부부라는 것...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붙어서 살고 붙어서 자고 죽어서도 옆에서 자는게 부부 아닌가 생각한다.
언제가는 죽을때 헤어지게되지만 같이 살고있는한 행복해야 한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살자.
아마도 이게 부부간에 잊지말아야할 표어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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