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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동창 이야기

종수 친구가 천안호두과자집을 열었다.

종수 친구가 호두과자집을 열었다. 종수 친구가 외동아들과 함께 호두과자집을 시작했다. 몇 달전....만났을때 오랫동안하던 리바이스 청바지 대리점을 접고 잠시 쉬는중에 무슨 다른 사업을 할거냐고 물었더니.... 아들녀석이 호두과자를 하려고 연수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최근에 천안에 호두과자집이 많이 늘어나 과연 성공하는 사업일까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처남이 운영하던 호두과자집을 인수하여 새로 개업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에서 평택으로 가는 1번국도을 따라가다 메가마트를 지나자마자 큰 삼거리가 나오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있다. 이미 몇 년전부터 처남이 해오고 있던 호두과자집이라 나도 지나는 길에 익히 보았던 집이다. 장소도 넓고 주차하기도 편리하여 상경하는 사람들에게 천안호두과자를 판매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하면 호두과자로 유명하다. 일제시대부터 시작한 학화호두과자.... 열차를 타면 천안근처를 지날 때 호두과자를 팔곤 했다. 그때부터 천안호두과자가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천안역, 천안터미널부근, 구성동 소방서 부근등 3군데에 있고 매장에는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 심복순 할머니는 몇 년전에 세상을 떠났고 후손들이 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부자(父子)호두과자처럼 닮은 모습이다. 친구도 원조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 새로운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잘 만들어 성공했으면 좋겠다. 이왕에 시작한 것 최고로 맛있는 호두과자를 만들어 전국으로 팔려나가는 천안명물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종수의 아들 성격이 좋아 손님들에게 친절하다. 성격이 좋다는 건... 항상 웃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는 것이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종수친구가 대박나길.... 2009. 12. 9 수요일 저녁 천안/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