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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명산 산행기

설악산 내설악 십이선녀탕을 다녀 왔습니다.

단풍으로 물든 내설악 십이선녀탕에 다녀왔습니다. 일시: 2010년 10월 17일 천안 아침 6시 30분 출발 코스: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북숭아탕-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 시월의 중순... 단풍이 물든 산을 찾아 설악산 십이선녀탕을 찾아 천안에서 3시간 반만에 장수대 입구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구름이 끼어 안개처럼 풍경이 맑게 보이지 않았지만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름다운 설악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설악산은 설악산이다. 너무 아름답다.” 누군가가 소리쳤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수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계곡... 완전히 단풍에 물든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승폭포로 가는길은 잘 정비되어있어 오르기가 좋았습니다. 나무계단으로 만들어 놓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내설악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쳤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풍은 사람이 만들 수없는 자연의 그림들입니다. 색깔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지면서 햇빛에 조명되면 더 예쁘게 다가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역시 감동의 도가니로 우리를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산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승폭포.... 가느다란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좋은 경치는 아니지만 비가 많이 올때는 장관일 겁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나무 계단을 오르면서 모든 등산로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돈은 많이 들어가겠지만 자연 훼손도 되지않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나무계단을 오를때 마음이 편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 중턱 대승령에 가까워지면서 나무에 있는 낙엽이 다 떨어져 앙상한 모습만 보였습니다. 벌써 설악산에는 가을이 아니라 겨울의 문턱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계절의 변화....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승령에서 십이선녀탕으로 넘어가는 능선길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동행들과 함께 먹는 도시락의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묵은지 김치와 멸치, 김조각이지만.... 역시 산에서 먹는 음식은 무엇이든 최고의 맛을 냅니다. 막걸리와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여 십이선녀탕으로 향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십이 선녀탕에 가까워지면서 설악산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시작하더군요. 아~ 그래서 사람들이 십이선녀탕하는구나.... 단풍과 어울어진 계곡에 폭포까지 더하니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지금 설악산의 단풍은 절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위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이 수정처럼 맑습니다. 수천년 계속된 물줄기로 웅덩이가 파인 돌에 우물이 생겼겠지요. 세월의 흔적... 그 단단한 바위도 연약한 물이 계속 흐르니 어쩔 수없이 패이는가 봅니다. 복숭아탕에 가까워지면서 폭포와 연못은 계속됩니다. 길이 좁아서 아니면 풍경에 취해서 발걸음이 멈춰져 사람들이 줄을 서서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북숭아탕으로 가는길 이백미터를 내려가는데 걸린 시간이 아마도 50분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길옆이 낭떠러지라 조심해서 하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려가고 이곳에서 실족사고가 생긴 모양이었습니다. 119 구급대가 급히 올라가고 헬리콥터가 뜬 것으로 보아 중상을 당한 모양입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 가야하는데 급히 가려고 샛길을 가다가 사고가 났음에 틀림없습니다. 안전한 산행....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조금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십이 선녀탕 계곡길 걸음걸음마다 가을빛 수채화의 연속입니다. 수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디카의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십이선녀탕계곡을 등산하면서 몇 년전에 대청봉 등산때와 비교한다면... 이곳은 산정상으로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볼거리가 없어지고 대청봉은 산정상으로 갈수록 아름다음이 더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노란색의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단풍나무가 아니지만 계곡길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곡길따라 만들어 놓은 나무계단길과 구름다리.... 풍경을 감상하면서 하산을 하니 너무 좋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한의 최고 금수강산 설악산에 찾아오는 등산객들.... 많은 사람들을 피하기위해 대청봉 길을 포기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한 십이선녀탕계곡.... 이번주가 고비로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