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일요일...
부천 부모님댁에 올라갔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기 때문입니다.
미리 세배를 드리러 식구들과 같이 올라갔습니다.
마침 이번엔 딸차 액센트 신형을 탓습니다.
부천 부모님덱의 아파트 베란다...
이곳은 어머님의 공간입니다.
사시사철 꽃이 피고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선인장을 비롯해 각종 꽃들이 피고 상추까지 이 추운겨울에 자라고 있습니다.
싱상힌 상추....
먹음직 스럽습니다.
두분이 드시기엔 충분한 양입니다.
베란다에서 내다본 겨울의 부천중앙공원...
추운 겨울이라 힌눈이 녹지 않고 쌓여있습니다.
아내
아내는 부엌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88세의 아버님은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계시십니다.
건강하게 올해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식탁에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에는 세배도 미리 드렸고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미리드리는 세배....
우리 형제식구들과 못지내는 설연휴...
조금 아쉽지만 직장다니는 탓에 같이 갈 수 있는 연후 휴가 이때뿐입니다.
우리4식구가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입니다.
중국 게림으로...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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