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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창 이야기

해미중학교 고향지역 모임에 참석

해미중학교 17기 충청지역 모임이 오늘 있었습니다.

장소는 해미읍내에 있는 군산아구식당...

동창인 세영이 부부가 경영하는 식당입니다.

모임시간은 1시...제가 도착한 시간은 2시... 늦게 지각 참석했습니다.

 

동서 칠순잔치에서 식사를 하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지난번 모임도 참석을 못하여...6개월만에 만나는 친구들입니다.

식사는 항상 그랬듯이 갯것들...

실치국, 천연생굴, 꽃게 매운탕, 간장게장으로 우리 입맛에 딱 맛는 것들로 차려졌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맛나게 먹었을텐테.... 아쉽습니다.

 

이미 친구들이 식사를 마친 상황이고...

그동안 지낸이야기와 동창회 안건을 논의 합니다.

고향지역의 모임의 특징은 화기애애... 서로간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지내는 것입니다.

올해 2년 임기가 끝난 회장 상찬이...

새로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서산여고 교장선생님인 조영화 친구가 회장으로 되었고 초병이 친구가 총무로 일하기로...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잘 이끌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고향지역의 친구들이 워낙 임원진의 말을 잘 들어주기 때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는 특히, 해미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우리 기수가 맡았습니다.

구본형친구... 중학교 총동창회장입니다.

우리기수가 맡은 4월의 해미중 총동창회는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폰이라 선명하지 못합니다.

사진이 없다보니 그냥 이런 사진이라도 감지덕지하고 모임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