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게는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중년에게 노화를 예방하고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중년이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몇가지 든다면...
첫째는 만성질환 예방을 합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서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절로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신체의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함으로서 암예방도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몸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살다보면 육체나 정신에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지 못하면 바로 병으로 됩니다.
운동은 우리몸에 우울증을 없애주고 생활에 만족감을 주어 행복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의료비를 절감시켜 줍니다.
운동하는데 공짜는 없습니다.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공짜로 건강을 얻을 수는 없다는 사실 새삼스럽게 깨닫았습니다.
돈이 아까워 운동을 못하다 병을 얻으면 결국 몇배의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 우리는 모르고 삽니다.
전에 골프운동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또 하게됩니다.
제가 다니는 골프연습장 한달에 16만원 합니다.
작은돈이 아니지만 결국 투자한 만큼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합니다.
아침에 한시간여...점심시간 30분...저녁에 한시간여... 꼬빡 두시간반을 골프연습장에서 보냅니다.
그것도 날마다 그렇게 한다고 치면
제 일상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꾸준히 하다가 5월 중순에서 한달을 쉬어보았습니다.
6월 중순부터 다시 열심히 아침,점심,저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두달동안 운동을 한 결과는 대단했습니다.
우선 몸무게가 3-4킬로 빠졌고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부작용도 있었는데...
손가락이 아물어지지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골프채 잡는 데 힘이 너무 가다보니 손가락에 무리를 주었나 봅니다.
그래서 한달을 쉰 것입니다.
다시 한지 10일이 넘었는데 전에보다는 손가락 아프지 않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해서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늘 저녁때 찍은 골프장 사진입니다.
이곳이 좋은 것은 시야가 확 트여있다는 것입니다.
공이 얼마나 잘 맞는지 멀리 가는지 알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싼게 단점이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제 옆에서 연습하는 분들 입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쉬지 않고 공을 치는 모습, 하지만 골프는 쉽게 늘지 않습니다.
일년을 치나 십년을 치나 그대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잘 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치는게 맘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히 스트레스를 안고 골프를 치면 오히려 병을 얻겠지요.
뒷쪽 산에 3PAR 9HOLE 퍼브릭 골프장이 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것이 바로 퍼브릭인데 산아래 자리잡고 있었어 일반 골프장과 비슷합니다.
주중에 만오천원 주말에는 2만3천원입니다.
이번주에 아들과 함께 가보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취미삼아 하는 골프... 그래서 아들에게 권하고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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