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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폭설이 온 천안풍경...

오늘 아침 일찍 출근을 서둘렀습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차가 너무 막혀서 단국대 병원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집에 왔습니다.

천안시내 교통이 마비되어버린 어제저녁... 평소에 10분이면 오는 길을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니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

아침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되는 맹추위였습니다.

 

 

천호지 산책로를 따라 단국대 캠퍼스를 가로질러 걸었습니다.

아직 먼동이 트는 아침이라 컴컴합니다.

사진도 선명하지 않고...눈이 온 길을 걷는 기분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성거 회사근처 풍경입니다.

나무들이 눈꽃을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