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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고드름이 달린 우리집

영하10도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12월 중순도 되지않았는데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기상이변이 아닐수 없습니다.

폭설이 날마다 계속되는 날입니다.

우리집 건물 지붕에 눈이 녹으면서 고드름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뼘이 넘는 눈이 지붕에 쌓이고 낮에 날씨도 영하가 되면서 조금씩 녹는 눈이 고드름이 된 것입니다.

아마도 추위가 계속되면 고드름은 더 크고 길게 달릴 것입니다.

이런 강추위와 폭설이 계속되는건 환경파괴때문입니다.

지구 한편에서는 이상고온과 폭우가 있는가하면 한쪽에서는 폭설과 강추위로 피해가 생깁니다.

하루빨리 석유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뒷마당 음지에 있는 눈높이를 재보니... 한뼘이 넘게 왔습니다.

지금까지 쌓인눈이 20센티정도 되는 것입니다.

정말 강추위의 겨울입니다.

길거리는 매일 빙판길이 이어지는 출퇴근길, 정말 고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