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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저의 건강관리의 방법을 말합니다.

건강...

최고의 재산입니다.

자신에게 세상의 무엇보다도 귀중한 보물이 무엇이냐 물으면 건강이라고 말합니다.

돈과 명예 다 잃어도 문제가 없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살아있다는 자체가 바로 건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나이 60,70,80,90이 되어도 걸어다니고 웃고 떠들수 있는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젊어도 아파서 누워있고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면 그보다 안된일은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이 바로 행복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기 시작한 나이는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40대 넘어서면서 등산을 하고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환갑이 넘어서니 온통 관심이 건강에 가있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먹는 것 조심하고 잠을 잘 자려 노력하는 생활습관이 절로 생깁니다.

100세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조심하는 것이 먹는 것입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먹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몸에 좋다는 음식을 가까이 하려 합니다.

채소, 싱싱한 과일, 웰빙 식사를 하려 노력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와 떡.... 특히 고구마는 겨울철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입니다.

아침밥으로 밥상을 받는 대신 떡이나 고구마로 때우는 습관...저에게는 참으로 오래된 아침식사 습관입니다.

 

짜고 매운 자극성 있는 음식은 위장을 해롭게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음식이 짜고 매운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이고 또하나는 아내가 짠 음식을 좋아해서 문제입니다.

짠 음식이 나왔을 경우 조심해서 조금만 먹도록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배가 아프다, 위가 쓰리다등으로 약국이나 병원을 찾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두번째로 운동입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여...등산을 좋아합니다.

겨울철이 지나면 출퇴근을 자전거로 합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면 산으로 갑니다.

40분정도 운동을 합니다.

아래사진은 오늘 점심시간 등산하면서 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눈이 쌓여있어 위험하지만 아이젠도 없이 올라다녔습니다.

조심해서 다니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 행동인데... 어리석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는 행동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에 오르고 나서 오후에 일을 시작하면 기분이 상괘해집니다.

기분이 업되어 큰소리 치고 웃는 일이 절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몸에 배인 스트레스가 산행을 하면서 날라가버려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다짐도 합니다.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자.!!!!

어쩌다가 산에 가지않은 날은 깊은 잠을 못자는 것 같습니다.

 보약보다 더 좋은 숙면
잠을 잘 자는 것은 100가지 보약을 먹는 것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이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체력을 축적할 수 있는 에너지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잠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 만든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잠을 잘 오게하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찍 퇴근하는 날엔 집에 마련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공을 칩니다.

눈이 많이 오거나 너무 추운날은 하기 힘들지만 틈날때 집에서 골프공을 치다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운동도 되는게

편리하기 그지없습니다.

 

세번째로 술 담배를 멀리합니다.

담배는 애초부터 피지 않았습니다.

대학생시절...조금 피워보았지만 금방 끊어버리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담배는 습관을 들이면 끊기도 힘들고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술은 소주 한두잔, 맥두 한두잔으로 끝납니다.

몸에서도 받지 않지만 처음부터 술을 배우려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술을 안먹으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지만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여 멀리합니다.

제가 크게 출세를 못한 원인이 아마도 술을 못먹어 대인관계를 넓히지 못한것이 인생에서 큰 약점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네번째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100세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 공통점이 있는데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그만 일이든 큰일이든 잘 되겠지, 문제 없을 거야...하는 긍정적인 사고로 일을 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난관에 부딪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바로 꼬리를 내립니다.

이기려 하는 행동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상대방과 언쟁이 발생했을때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습관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상처받는 행동도 상처주는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하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三餘)"라고 말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