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두번째 일요일....
안양에서 초등동창인 임숙이 작은딸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큰딸 결혼식에 참석을 못해서 이번에는 맘먹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두딸을 모두 교대를 졸업하여 초등교사로 키워낸 것이 우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딸들이 공부를 잘하게 뒷받침한 부모도 존경스럽습니다.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가정으로 아이들을 키웠을 임숙이부부에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큰딸에 이어 작은딸...잘키운 자식들이 이제 모두 출가하는 초등동창 임숙에게 축하인사를 해주었습니다.
작은딸이 명랑하고 예뻐서 시집보내기 아까웠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에서 친구들이 나와서 한판의 축하 춤마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핸폰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하지만...
역시 결혼식 피로연에서 가깝게 찍는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건축설계를 하는 좋은 신랑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린 임숙이 작은딸...
다시한번 축하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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