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아내가 오늘 한나절동안 만든 작품입니다.
살구쨈 3병, 콩국 3병입니다. 뒤에 보이는 화면은 부엌창문에서 보이는 뒷뜰풍경이고요.
요즘 저의 아침식사는 토스트 빵과 콩국입니다.
한가지 더한다면 토마토2개, 또는 오이한개입니다.
오늘 만든 콩국은 검은콩을 불려서 믹서로 갈아서 만든 것입니다.
한잔의 콩국과 토스트빵, 토마토2개가 아침식사이지요.
요즘, 아내는 식구들 아침준비로 바쁩니다.
아들이 그동안 세종시 원룸에 있다가 집에서 출근합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이 저녁과 아침에는 북적거리지요.
출근하는 아들과 딸, 저와 함께 3식구의 아침식사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지만, 간단히 차릴수 있는게 바로 토스트빵과 쥬스종류입니다.
딸녀석은 채소와 야채 샐러드가 주식입니다.
콩국은 저녁에도 한잔씩 간식으로 먹어도 좋더군요.
그래서 조금 힘드더래도 항상 떨어지지않도록 준비하는 아내입니다.
오늘 비도오고 집에서 식구들 위해서 살구쨈 만드느라 콩국 만드느라 바쁘게 지냈습니다.
대신에 영야만점 콩국수와 맛있는 살구쨈 토스트를 먹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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