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꽃입니다.
회사앞 언덕에 더덕을 몇개 심었는데 힘차게 자라올랐습니다.
2년조금 넘은 것인데 올해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를 피우고 있습니다.
꽃망울이 꼭 종같습니다.
속을 들여다보니 자두색의 꽃잎에 수술과 암술이 있습니다.
향기가 좋아서 그런지 꽃속에 벌이 두마리나 들어있었습니다.
올해 씨를 받아서 이곳저곳에 뿌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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