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오늘 아침 제 출근 모습입니다.
자전거 복장인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영낙없는 테러범 복장이군요.
아침에 춥다는 예보에 겨울옷으로 준비하긴 했는데
제가 봐도 너무 하군요.ㅎㅎㅎ
아무리 춥다고 해도 머리에 벙거지를 쓰고 그위에 헬멧까지(?) 너무 했습니다.
이모습으로 회사까지 자전거로 달려갔으니... ㅉㅉㅉ
이제 복장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제일이닌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아침온도가 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조금 불어대니 장갑을 끼었어도 손이 시럽더군요.
어제까지 아침기온이 두자리 숫자였는데 드디어 한자리로 줄어들었습니다.
아마도 내일 아침에는 첫서리가 내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10월 17일에 첫서리가 내린 것으로 제 블로그에 기록이 되어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이제 서서히 고구마 수확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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