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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

훗카이도 여행...전망 눈밭 시키사이노오카에서 동심과 후라노에서 오타루 가는길

중학교 동창 4쌍이 함께한 북해도 여행...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여행이었습니다.

환갑이 넘은나이에도 애들의 정서로 돌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눈썰매, 스노빌을 직접 운전하면서 느끼는 스릴, 재미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행이 겨울철이라 관광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우리들의 천국이었습니다.

다리가 튼튼할때 여행하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무엇보다도 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이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노천탕에서 별을 보면서 온천을 즐기는 그기분...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음식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의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뷔페음식은 한국 결혼식장의 뵈페 그이상이었습니다.

깨끗한 호텔은 친구들 모두 감탄을 했습니다.

일본인들의 깔끔한 성격에 우리 모두 교훈을 주는 그런 여행이라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