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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

훗카이도 오타루에서 도야호수 가는길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무척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도시로 생각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갔지만 실제로는 별로였습니다.

운하라고 했지만 청계천과 비슷한 느낌만 받았다고 할까요.

그래도 눈속의 설경의 오타루... 우리가 간 그날도 눈이 엄청 오고 있었습니다.

유리공예 판매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그중 아내도 한사람이었죠.

조그만 공예품을 무척 좋아하는 아내는 그 속에서 한참을 시간 보내며 몇가지를 샀습니다.

치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타루의 관광을 마침표를 찍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오타루에서 30-40분 이동해서 있는 호텔은 스키장이 있는 곳인데 이곳 역시 온천과 함께한 휴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