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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

훗카이도 쇼와신잔을 관광하며...

쇼와신잔...

쇼와시대에 새로 생겨난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평범한 보리밭이 갑자기 화산활동과 더불어 갑자기 지반이 용기되면서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높이는 402미터... 정상부 지표온도가 지금도 30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태평양전쟁시대에 생겨난 이 산은 당시 전쟁통에 정부에서 신경을 안써 동네 우체국장이 지역주민을 이주시키고

자신은 날마다 이곳의 변화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동상이 산아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