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회사 앞산 산행에서 진달래꽃을 처음 발견하고 담아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발견한 것입니다.
어제 올라왔을때는 못보았는데 오늘은 금방 눈에 띄게 활짝 핀 진달래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듬성듬성 피어올라왔고 대부분 꽃망울만 올라왔는데 내일 모래 이번주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절은 봄으로 치닫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신호 같습니다.
이제 겨울은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신호이지요.
어제는 산수유...오늘은 진달래꽃... 봄은 봄입니다.
이른 쑥새싹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나무가지는 아직 앙상하기만 합니다.
적어도 한달이 지나야 나무가지에 엷은 새싹이 올라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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