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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동창 이야기

9월 모임...승근이가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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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임에 승근이가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대단한 성의입니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아산역에서 내려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승근이 같이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시간만 되면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고정멤버인 규원이는 순천에 엊그제 내려가서 올라가기가 힘들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양필이는 참석하기 두시간전에 갑자기 회사에 손님이 와서 접대를 해야겠다며 소식이나 전해주라며 참석을 못하고...

이렇게 두어달에 한번씩 식사를 하며 얼굴을 봅니다.

친구들의 작지만 조금식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주고 받습니다.

 

동필이가 몇번 못왔는데 이번에 와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당진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합니다.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짓고 있는 모양입니다.

당진 신평쪽이면 삽교천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시월말이면 전원주택 구경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진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인연이 되어 당진에서 노후를 보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