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대체휴일인 오늘...
우리같이 소기업들은 일을 했습니다.
귀족근로자들만 쉬는 대체휴일을 왜 만들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있는자들만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의도인지 도대체 알수없는 정책입니다.
어제는 낮에는 자전거 하천길 운동을 했고 저녁때는 천호지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름다운 노을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점점 가을 하늘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계절은 여름에는 가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손이 시럽다고 생각할 정도로 온도가 낮아졌습니다.
이제는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낮에 회사 텃밭에 나가보았더니 고추는 점점 빨간색으로 변해가고 호박도 노랗게 익어갑니다.
농촌의 색깔도 가을 빛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천호지를 두바퀴돌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운동하는데도 땀이 나지 않는 계절이 왔더군요.
아침온도 춥다고 느낄정도로 되는 9월중순으로 접어든 것입니다.
낮에 온도는 30도 가까이 되는 여름온도가 되는 더위입니다.
이런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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